2024년 출산혜택 첫만남 이용권 신청 지급 사용처

 

아기를 출산하게 되면 정부에서 아동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금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이야기해 볼 첫 만남 이용권 정책은 22년도에 처음 도입되었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들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2024년부터는 지원이 대폭 강화되어 기존보다 사용기간이 연장되었고 지원금액 또한 인상되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신청하러가기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aa/wlfareInfo/moveTWAT52011M.do?wlfareInfoId=WLF00004656

 

지원금액

 

 

2024년에는 기존보다 지원금액이 인상되었는데, 첫째는 변경 전과 같은 금액인 200만 원 지원해 주고, 둘째 이상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2024년을 기준으로 출생아당 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을 출산 시 최초 1회 지원합니다. 다태아인 경우 초산이면 200만 원 + 300만 원(총 500)이고, 경산인 경우에는 300만 원 + 300만 원(총 600)이 지급됩니다.

 

항목	변경 전	변경 후
지원기준 및 금액	출생순위 무관 200만원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지원대상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을 지원합니다.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라도 출생아가 한국국적이면 요건에 충족합니다.

(복수국적자 및 난민법에 다른 난민인정자 포함)

 

 

 

신청 방법

 

직접방문, 온라인, 우편, 팩스로 신청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신청 가능자

: 아동의 친권자, 양육권자, 후견인, 아동을 사실상 보호 및 양육하고 있는 사람, 보호자의 대리인

 

 

1.  오프라인 방문 신청 :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보호자가 신청 시 필요한 서류 :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출산 서비스 통합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신분증

 

(2) 대리자가 신청 시 필요한 서류 :

대리인 위임장 및 보호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과 보호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 제적 등본  

 

(3)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에 의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을 포함하여 영아수당, 양육수당, 아동수당, 다자녀 도시가스, 지역난방비 할인 등의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신청 :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

 

 

정부 24 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서비스 | 정부24

 

(1)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2) 복지로 온라인신청 경로 :

 

복지로 로그인 -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임신출산 - 첫 만남이용권

 

 

3. 우편, 팩스 신청 :

 

여성수용자가 아동을 교정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지급방식

 

 

첫째인 경우에는 신규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신청 후 30일 내에 지급이 결정됩니다.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1~2주 이내에 늦어도 3~4주 내에는 지급이 완료됩니다. 

 

지급방식은 신청 시 등록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을 원칙으로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예외를 인정하기도 합니다.  

 

예외 : 아동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에서 보호 조치되어 있는 경우로 지자체 또는 시설에서 출생신고가 이루어지는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으로 현금 지급 가능합니다. 

 

 

사용기간

 

 사용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사용처와 방법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여 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온 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결제방식은 일반카드와 동일하고 결제를 하면 포인트가 차감되는 형식입니다. 이 바우처는 산후조리원, 병원, 카페, 약국, 식당, 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유흥업종이나 사행, 레저업종과 면세점, 세금 및 공과금에서는 사용이 제한)

 

오프라인인 경우에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산후조리원 비용을 결제할 수 있고, 온라인의 경우에는 쿠팡, 지마켓 등 다양한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 오프라인 모두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자동으로 바우처가 차감됩니다.  카드 결제 취소도 가능하며  일반 카드처럼 취소일 기준 3~5일 이후(공휴일 제외) 포인트가 자동으로 복원됩니다.  만약,  바우처 지원금액을 초과하여 결제하게 되면 초과금액은 이용자에게 직접 청구되며 전체 구매건 중에서 일부 또는 부분취소가 가능합니다.

 

 

잔액 확인

 

(1) 지원금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궁금하다면 "사회 서비스 전자 바우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로그인 후 우측의 바우처 서비스 이용현황을 클릭하면, 지급일과 사용내역 잔액까지 모두 확인 가능합니다.

(생성일로부터 3~5일 이후 )

 

(2) 실시간 잔액 확인 및 사용내역은 신청한 카드사별 국민행복카드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